계산도 못 하는 위메프? 7200원짜리를 7900원에…소비자 '장난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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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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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수미칩 허니머스터드[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갑질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이번에는 가격 뻥튀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위메프는 소비자가격이 2400원이던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를 3봉지 묶어서 판매했다. 문제는 3봉지 가격을 정가보다 비싼 7900원에 팔았다는 것. 정가 2400원짜리 과자를 3봉지 묶어서 팔면 7200원이지만, 위메프는 700원 더 비싸게 내놓았다가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항의가 잇따르자 위메프는 뒤늦게 1봉지에 1900원으로 인하했지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위메프는 신입사원에게 강도 높은 업무를 시킨 뒤 합격점수를 받지 못했다며 2주 만에 전원을 해고시켜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위메프는 신입사원을 모두 합격시켰지만, 갑질논란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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