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로열 트룬GC도 여성회원 받아들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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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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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브리티시오픈 개최 앞두고 검토 작업…지난해 문호 개방한 R&A골프클럽 영향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GC                                                                                [사진=SI 홈페이지]



137년의 전통을 지닌 스코틀랜드의 명문 골프장 로열 트룬GC가 여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기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AP통신은 29일 “로열 트룬GC가 지난 1878년 창설한 이래 남성들만 회원으로 받아들여온 전통에 대해 광범위한 검토작업을 벌여 미래에 가장 적절한 멤버십 정책이 무엇인지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6년 브리티시오픈을 열 이 골프장은 여성에게 회원 문호를 개방하지 않은 몇 안되는 곳이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에 있는 R&A골프클럽이 지난해 9월 남성만 입회시켜온 260년 전통을 깨고 여성도 회원이 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린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열 트룬GC는 2016브리티시오픈을 개최하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일들은 트룬에 있는 더 레이디스GC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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