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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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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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27일 제2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종길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명도시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2015년도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이어 전준호 의회운영위원장이 시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변경되는 조직에 대해 의회 상임위원회 소관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심사보고를 실시했으며, 이 조례안은 이날 원안 가결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홍순목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행정 당국이 건축 허가시 업체 측이 불연성 자재를 사용토록 권장, 유도해 대형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서는 2015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가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며,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들이 시민 생활에 부응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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