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쌍둥이 라희·라율, 짜장면 폭풍 먹방 '사랑이도 울고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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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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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걸그룹 S.E.S 출신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와 라율이 짜장면 먹방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2’ 촬영에서 오타니 료헤이와 나나가 슈에게 직접 비법을 전수 받아 라희, 라율을 위해 짜장면을 만들었다.

이날 셰어하우스에 방문해 남자 식구들을 보고 낯을 가리던 라희, 라율은 저녁시간에 짜장면을 폭풍 먹방하며 입 주위에 소스를 잔뜩 묻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짜장면 먹방을 빛의 속도로 끝낸 라율은 물을 달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슈를 재촉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써니가 특별히 준비한 슈의 남편 임효성의 깜짝 방문으로 슈를 비롯한 셰어하우스의 다른 식구들까지 놀랬다는 후문. 임효성은 원조요정 S.E.S. 슈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저녁식사 후 잭슨과 세기의 농구대결까지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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