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박사 '한국과 호주 절대적 승리' 예상. '한국 이라크전' '호주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축구 4강전]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26과 27일 아시안컵 4강전 관련 해외 유명 도박사이트의 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모든 사이트에서 '한국과 호주의 압승'을 예상했다.

오늘(26일)과 내일 펼쳐지는 아시안컵 축구 '한국 이라크'와 '호주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레이트 / UAE)' 4강전에서 한국과 호주가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외 유명 스포츠 베팅사이트인 오드체커에 따르면 '한국 이라크' 경기에서 한국이 이라크에 승리할 확률을 8배 높게 예측하고 있다. 

오드체커의 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한국 이라크전에서 한국의 승리에는 평균 0.75배의 추가 배당을, 이라크의 승리에는 6.00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한다.
또한, 무승부에는 2.50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75배의 추가 배당이란, 1만원을 베팅하였을 경우 추가로 7,500원을 더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 도박사 '한국과 '호주 절대적 승리' 예상. '한국 이라크전' '호주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축구 4강전] [사진=오드체커]

또한 호주 아랍에미리트(UAE)전에는 호주의 승리를 낙관하고 있다.

'호주 아랍에미리트' 경기에서 호주가 아랍에미리트에 승리할 확률을 18배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드체커의 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호주의 승리에는 평균 0.44배의 추가 배당을 아랍에미리트의 승리에는 8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한다.
또한 무승부에는 3.50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도박사의 '한국과 '호주 절대적 승리' 예상이 적중 할 경우,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은 1월 31일(토) 오후 6시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해외 도박사 '한국과 '호주 절대적 승리' 예상. '한국 이라크전' '호주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축구 4강전] [사진=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