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은 핑크빛? 문성민·손수조·남상미 결혼…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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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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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성민 미니홈피, 아주경제 DB, 인터넷 커뮤니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1월 25일 인터넷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먼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결혼을 발표했다. 문성민은 이날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 2015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서브킹을 차지한 뒤 우승 상금의 용도를 묻는 질문에 “시즌이 끝나고 결혼 자금에 쓰겠다”라고 답했다.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도 결혼한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은 오는 2월 14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연다. 신랑 김모 씨는 손수조 위원장과 31살 동갑내기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면서 사랑을 키워왔다. 손수조 위원장은 “예비신랑과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다”며 “정치를 하는 마음도 잘 이해해주었다”고 말했다.

배우 남상미가 24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남상미와 그녀의 남편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양평에 신혼 생활을 꾸린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양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한 누리꾼이 발견하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스티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70일’ ‘궁디팡팡’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10월 방영된 JTBC '러브 싱크로'를 통해 처음 만났다. '러브 싱크로'는 여성 출연자가 자신의 연예인 이상형과 근접한 외모, 조건을 지닌 일반인 남성 30인을 만나 최종 1인을 선택해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으로 당시 양정원은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보고 싶었다”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전현무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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