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oT 표준' 전문가 2인, 국제협의기구 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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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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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부품연구원 송재승·LG전자 안홍범 연구원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9∼23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IoT) 글로벌 표준화협의체인 '원엠투엠(oneM2M)' 기술총회에서 '테스트 작업반(Testing Working Group)' 의장으로 전자부품연구원의 송재승 초빙연구위원이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 안홍범 주임연구원은 oneM2M의 아키텍처 작업반(Architecture Working Group) 부의장으로 뽑혔다.

송 연구위원은 약 10년 간 컴퓨터, 통신 표준화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IoT 관련 국제 표준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스트 작업반은 한국 주도로 설립돼 IoT 기기 간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그룹으로, 국내 연구자가 의장으로 선출돼 국내 기술과 산업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미래부는 전했다.

안 연구원은 LG전자에서 IoT 서비스 플랫폼 표준 프로젝트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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