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서창지역 공공임대 주택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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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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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의 건설현장 이미지 사진임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서민들을 위해 세종시 조치원읍 서창지구에 공공임대 주택이 건설된다.

세종시(시장 이춙희)는 26일 오전 11시 30분 LH와 조치원읍 서창지구 약 1만6천㎡ 부지에 공공임대 주택 450호를 건설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청춘조치원프로잭트 일롼으로 세종시는 토지를 제공하고 LH는 주택 지구지정 등 관련 인허가 절차 이행과 공공임대 주택 건설과 운영을 맡아 상호 협력한다.

이곳에 건설되는 주민편익시설은 인근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공공임대 주택 지구지정 절차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거쳐 다음해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18년 말 입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임대 주택이 건설되는 인근 주변에는 고려대와 홍익대, 오송산단 등이 있어 젊은층의 주거수요가 높아 입주가 시작되면 은 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태 청춘조치원과장은 “행복주택 건설을 통해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과 구도심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복주택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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