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무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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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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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있다[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청 직원들이 2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고,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 되기 때문에 장기간 보존할 수도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은 “작은 노력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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