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 산학협력 통한 해외 특허등록 963건…2009년 대비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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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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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지난해 대학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해외 특허등록이 963건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423개(대학 284개, 전문대 139개) 정보공시 대상 대학의 산학협력활동 현황 및 성과를 조사․분석한 2013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보고서에서 지난해 해외 특허등록은 963건으로 2009년 대비 163.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 특허출원은 2963건(개별국 1772건,PCT 1191건)으로 2009년 대비 73.6%(개별국 69.2%,PCT 80.5%) 늘었다. 

국내 특허출원은 1만5176건으로 2009년 대비 47.5% 증가했고 국내 특허등록은 1만864건으로 2009년 대비 23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학의 기업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2584건으로 2009년 대비 89.3% 증가했고 대학이 기술이전을 통해 벌어들인 기술이전 수입료는 2009년 대비 77.3% 증가한 494억1500만원이었다.

지난해 대학의 기술이전 유형을 살펴보면 대학은 대기업과 115건, 일반중소기업과 1979건, 벤처중소기업과 298건을 체결해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과의 기술이전이 19.8배 이상이었다.

수도권 대기업(97건) 대비 중소기업(835건) 기술이전율은 8.6배인 반면 지역 대기업(18건) 대비 중소기업(1144건) 기술이전율은 63.6배로 대학들이 대기업에 비해 기술력이 약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대학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설립한 기술지주회사는 지난해 31개에서 올해 35개로 증가했고 대학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생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도 지난해 138개에서 올해 178개로 증가했다.

산업체 적응력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이수 학생은 13만5701명(대학 6만1587명, 전문대 7만4114명), 한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작품을 스스로 설계 제작 평가하는 캡스톤디자인 이수 학생은 13만162명(대학 11만1168명, 전문대 1만8994명)으로 2012년 대비 각각 22.3%, 51.2%씩 각각 증가했다.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제고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창업동아리는 220개 대학에 2782개, 3만2573명 참여로 2012년 대비 각각 43.9%, 43.4% 늘었다.

공동 활용 연구 장비는 177개 대학(대학 135개, 전문대 42개)에서 9928대(대학 9224대, 전문대 704대)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한 설비자산 사용 수입료는 611억원(대학 576억원, 전문대 35억원)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대학 등 관련기관에 내년 1월 중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 결과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등을 통해 대학 주도의 산학협력 성과가 정착단계를 넘어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은 산업계와의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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