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의 대부' 마오쩌둥 탄생 121주년...곳곳 기념행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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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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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탄생 121주년을 며칠 앞둔 지난 24일 중국 난(湖南)성 샹탄(湘潭)현 사오산(韶山)에 위치한 마오쩌둥 기념관을 수많은 관람객들. [사오산 = 중국신문망]

 

지난 25일 중국 후난성 샹탄현 사오산 '마오쩌둥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마오쩌둥 121주년을 맞아 마오쩌둥을 추모하고 있다. [사오산 = 중국신문망]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건국의 '아버지' 마오쩌둥(毛澤東) 탄생 121주년을 맞아 중국 곳곳에서 기념행사들이 열렸다.

마오쩌둥의 탄생일인 26일 고향인 후난(湖南)성 사오산(韶山)시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폭죽과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

특히, 마오쩌둥을 추모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인 사오산 마오쩌둥광장에는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 10만명 가량이 몰렸다. 이들은 마오쩌둥 생가 부근 마오쩌둥 동상을 찾아 헌화식을 가졌다. 

전날에는 샤오산에서 마오쩌둥 탄생을 기념하는 5000m 마라톤 대회도 개최됐다. 아울러 산시(山西)성 윈청(運城)시 지산(稷山)현에서도 마오쩌둥의 일대기를 그린 예술공연이 열렸다. 

이와 함께 중국 철도당국은 베이징(北京)과 후난성 창사(長沙) 구간 1593㎞를 운행하는 '마오쩌둥호' 열차를 새롭게 단장해 탄생 기념일에 맞춰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과거 베이징과 홍콩 구룡(九龍)을 잇는 경구선(京九線)을 오가며 화물운송을 담당했던 '마오쩌둥호'는 지난 7월 개통된지 68년만에 일반열차로 새롭게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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