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아수라 백작, 공통점 발견 "콩국수 좋아해" (마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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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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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마녀와 야수' 첫 방송에서 1대 2 데이트가 그려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에서는 서로의 얼굴을 가린 채 운명의 이상형을 찾는 싱글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녀와 야수'는 여자 출연자는 마녀로, 남자 출연자는 야수로 등장해 특수 분장을 한 상태로 데이트를 즐겨야 하는 프로그램.

이날 마녀 야옹이는 삐에로와 홍대 부근에서 라틴댄스를 배운 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아수라 백작과는 강남 데이트를 즐겼다.

아수라 백작과는 함께 의상을 고른 후 길거리에서 분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고, 커플 안마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콩국수를 싫어하는 공통점을 발견해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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