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유학생 10명중 6명은 ‘중국인’…베트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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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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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 유학생이 국내 전체 유학생의 62%로 집계됐다. 25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유학생은 8만9566명이었으며 중국인 유학생이 5만5726명으로 62.2%에 달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중국 국적 유학생이 국내 전체 유학생의 62%로 집계됐다.

25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유학생은 8만9566명이었으며 이 중 중국 유학생이 5만5726명으로 62.2%에 달했다.

중국 유학생 가운데 유학 비자(D-2)가 3만9840명이고 한국어연수 비자(D-4·1)가 1만5883명이었다.
중국 유학생은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대학에 분포해 있다.

다음으로 베트남(4887명)이 많았고 뒤이어 몽골(3704명), 일본(2589명), 미국(1427명), 인도네시아(1150명), 파키스탄(1068명), 우즈베키스탄(1067명), 인도(1039명), 프랑스(939명), 말레이시아(897명), 방글라데시(624명), 네팔(622명), 태국(463명) 등의 순이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09년 8만985명, 2010년 8만7480명, 2011년 8만8468명, 2012년 8만4711명, 2014년 현재 8만9566명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가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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