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향토기업 삼도주택(주), 사랑의 쌀 나누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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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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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삼도주택(주)는 23일 장기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지역의 향토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삼도주택이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23일 남구 장기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 200포(5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기증했다.

삼도주택은 올해 4회째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활동을 20년째 실시하는 등 지역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허상호 회장은 장기면 서촌리가 고향으로 수시로 고향민들과 만나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애쓰고 있다.

이외국 장기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걱정해 주는 삼도주택 회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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