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의 담요, 오늘(23일) 정오 영화 '마미' 타이업 음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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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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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인디뮤지션 '라이너스의 담요(이하 라담)'가 23일 정오 영화 '마미(MOMMY)' 동명타이틀 '마미'의 음원을 출시한다.

'마미'는 라담이 영화를 보고 느낀 감정을 토대로 직접 만든 곡으로, 영화 프로모션을 위한 타이업(Tie-Up) 음원으로 활용된다. 

영화 '마미'의 영상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새로운 천재 거장으로 급부상한 자비에 돌란 감독은 독창적인 1:1 정사각 화면 비율로 영화를 제작해 뮤직비디오 역시 독특한 느낌의 정사각 화면으로 진행된다. 화면 속 주인공들의 용기와 우정, 사랑 등의 스토리와 라담의 목소리 및 서정적인 노랫말이 한데 어우러지며 영화에 대한 감정이입을 더해준다.

라담은 이번 '마미' 타이업 음원 출시 이후 영화와 음악에 대한 '시네마톡'도 진행한다. 오는 26일 압구정CGV에서 오후 7시 30분 영화 상영 이후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마미'는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과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유별난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이웃집 여인 '카일라'의 특별한 용기와 우정, 빛나는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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