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12회 예고' 김혜선, 유지인에게 최정윤 험담… 도 넘은 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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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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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112회 예고[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11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SBS '청담동 스캔들' 112회 예고가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 112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 험담을 하는 강복희(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최세란(유지인)은 자신을 찾아온 복희에게 현수가 인터뷰한 복희의 악행을 담은 기사를 보여주며 "너 정말 은현수 씨한테 이런 짓을 했어?"라고 묻는다.

그러자 복희는 "아니야. 은현수 아주 정신병자야"라며 뻔뻔하게 대답한다. 이에 세란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세란은 복희가 자신의 딸 현수에게 그동안 저지른 악행을 알게 됐다. 하지만 복희는 세란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는 상태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112회는 24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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