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구제역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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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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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북도 구제역 대책본부는 12. 21일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가축 사육농가의 전화예찰 과정에 진천군 덕산면의 모 양돈농가에서 의심증상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조사를 벌인 결과 12. 22일 최종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발생 농가는 현재 1,3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결과 4마리의 의심축을 긴급 병성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의심축 4두는 즉시 살처분하였다.

 현재 해당 농장에 대해서는 사람 및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 통제 하는 등 SOP에 따라 조치 중이며(진천군은 기 이동제한), 향후 본 농장에 대해서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경우 살처분할 예정이지만, 2차 예방접종을 통해 안정된 면역이 형성이 확인된만큼 농장내 추가 발생 가능성은 낮으나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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