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독도 근해에서 표류하던 72t급 저인망 북한 어선이 우리 해양경찰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
이 배는 함경남도 단천항에서 정박 중에 닻줄이 절단돼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수산사업소 소속 20대 북한 남성 어로공(고기잡이를 전문으로 하는 노동자) 1명은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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