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경산사무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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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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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 경산사무소(소장 이채식)는 지난 19일 자인면 북사리에서 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규남 통계청차장, 최영조 경산시장, 윤석은 동북지방통계청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인사, 지역주민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경산사무소는 사업비 33억96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356㎡, 지상 3층으로 건립됐으며 본관에는 사무실, 통계자료실, 대강당, 조사원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정규남 통계청 차장은 "지역의 국가통계 생산뿐 아니라 지역에서 필요한 통계개발과 확충 등 경북 남부지역의 통계지원센터와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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