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결정짓는' 헤어라인 교정과 탈모 극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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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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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모빈치모발이식센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어떤 형태의 헤어라인을 가지느냐에 따라 첫인상도 달라지기 때문에 헤어라인 교정과 탈모 극복을 위한 모발이식의 관심과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모발이식 시장은 절개모발이식병원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흉터, 회복기간, 붓기, 통증 등의 단점을 보완한 비절개모발이식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모낭을 섬세하게 채취하는 비절개모발이식 비용 문제와 비절개모발이식 특성상 삭발, 부분 삭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모발이식병원은 '식모기'를 사용하는데, 바늘의 직경이 커 이식부위의 밀도를 높이기가 힘들며 큰 구멍으로 이식부위 흉터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비절개모발이식 전문 병원 모빈치모발이식센터 한미루 원장은 "미국, 캐나다 등 영미권은 슬릿(Slit)방식이라고 해서, 직경이 작은 바늘로 미리 모공을 만들고, 모낭을 끼우는 방식을 사용한다"며 "슬릿방식은 고밀도를 요하는 헤어라인 부위에 이식부위 밀도를 높이기가 쉽고 흉터도 생기지 않는다. 수술인력이 식모기방식에 비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가격은 조금 더 올라가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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