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혁, 2014시즌 JGTO 최우수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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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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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들며 상금랭킹 16위 기록…“여자친구 양수진프로 도움 커”

김승혁(오른쪽)이 지난 8일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맨 왼쪽은 JGTO 영구시드권자인 아오키 이사오.
                                     [사진=JGTO 홈페이지]



김승혁(28)이 2014시즌 일본골프투어(JGTO) 최우수신인상을 받았다.

JGTO 신인상은 데뷔한지 3년이하 또는 통산 30경기 미만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어진다. 100만엔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김승혁은 2013년 JGTO에 데뷔했다. 그는 올해 18개 투어 대회에 나가 지난 10월 도카이클래식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들었다. 상금랭킹은 16위(상금 5539만여엔)로 한국선수 가운데 김형성 장동규 허인회 다음으로 높다.

김경태는 지난 8일 팰리스호텔도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동갑내기인 김경태와 배상문이 세계 무대로 진출한 것을 보고 느낀 바가 많았다. 프로데뷔 9년만에 한국과 일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됐다. 1년전 알게 된 양수진 프로의 도움도 컸다.”고 말했다.

김승혁은 한국골프라이터스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 KPGA 상금왕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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