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퍼, 퍼트 게임하다가 살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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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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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고 있던 상대가 폭행하자 권총으로 쏴

퍼트 게임을 하던중 상대를 권총으로 쏴 죽인 찰스 앤더슨(80).                                                  [사진=KIRO 7 TV 캡처]



미국에서 골프친구 둘이 퍼트 게임을 하다가 살인으로 비화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찰스 앤더슨(80)과 스콧 제프리(51)는 최근 술을 마신 후 앤더슨의 이동식 주택에서 퍼트게임을 했다.

앤더슨이 계속 이기자 화가난 제프리는 앤더슨의 머리를 몇 차례 쳤다. 앤더슨이 “그러지 말라. 물러서라”고 했는데도 공격은 계속 됐다.
앤더슨은 급기야 곁에 있던 권총으로 제프리의 가슴을 쏴 죽이고 말았다.

워싱턴주 메이슨카운티 검찰은 당초 앤더슨을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나 앤더슨이 “정당방위였다”고 호소한 바람에 과실치사 로 혐의를 낮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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