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시흥목감·위례신도시 등 전국 2718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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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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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2718가구가 공급된다.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이달 예정됐던 사업장을 내년으로 연기하고 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목감지구 B4·7블록 일대를 개발한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한다. B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69㎡ 243가구 △84㎡ 337가구 총 580가구로 이뤄진다. B7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69㎡A 309가구 △69㎡B 71가구 △84㎡A 312가구 △84㎡B 74가구 총 766가구 규모다. 신안산선 목감역(예정)이 들어서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며 마산·운흥산·물왕저수지 등 녹지공간과의 접근성이 높다. 교육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23일(B4블록), 24일(B7블록) 발표한다. 계약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B4블록 2017년 3월, B7블록 2018년 2월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경기 성남시 창곡동 24블록에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 총321실(전용 20~77㎡)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 녹지공간(휴먼링)과 중심상가(트랜짓몰) 내 위치해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5호선 마천역을 오가는 위례신도시 교통수단인 트램역과 2021년 개통 예정인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좋다.

오는 17~18일 청약접수를 받아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2·3블록을 개발해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 97~133㎡, 214가구의 중·대형 아파트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97㎡ 56가구 △101㎡ 16가구 △104㎡B 140가구 △133㎡ 2가구다.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있어 쇼핑·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남측에 위치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송파대로, 헌릉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트램과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17일 1·2순위, 18일 3순위를 거쳐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9~31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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