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정하의 5분 재테크 ⑮ : 후강퉁 최대 거래대금 종목, 중국평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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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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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이정하 기자 = 후강퉁 최대 거래대금 종목, 중국평안보험, 후강퉁 최대 거래대금 종목, 중국평안보험, 후강퉁 최대 거래대금 종목, 중국평안보험

아나운서 : 이정하의 5분 재테크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 오늘은 어떤 내용에 대해 준비해 오셨나요?

기자 : 후강퉁 실시 이후 지속적으로 후강퉁 거래 가능한 종목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달 17일 후강퉁 실시 이후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종목인 '중국평안보험'을 소개하려 합니다.

아나운서 : 후강퉁 시행 이후 증권이나 보험, 은행주가 유망업종으로 여러 차례 꼽혀 왔었는데요. 아무래도 중국의 보험가입자수를 고려하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되는데요. 여기서 첫 번째 키워드 열어보고 얘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가 나왔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 중국 내 1인당 보험침투율을 의미하는데요. 국내총생산대비 보험료 비중이 3%라는 얘기인데요. 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보험침투율은 12%를 웃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또 상하이를 포함한 10대 주요 도시의 보험료가 전체의 53.5%로, 절반을 넘어 쏠림 현상도 심한 편입니다.

아나운서 :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험업종 자체가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 중국의 금리인하도 보험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가요?

기자 : 그렇습니다. 중국이 지난달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상하이종합지수에 지난 8일에 3000선을 넘기도 했는데요. 올해 보험업종의 수익 증가 및 배당 기대감에 보험주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운서 : 네 그렇군요. 여기서 두 번째 키워드 열어보겠습니다.

37이 나왔는데요. 평안보험의 수익률을 의미하나요?

기자 : 지난 17일부터 9일까지 평안보험의 주가는 37% 정도 오른 상황인데요. 특히 4일과 6일에는 일일 가격제한폭까지 뛰기도 했습니다. 또 이 기간에 거래대금은 1조 정도가 거래됐습니다.

아나운서 : 여기서 마지막 키워드 열어보겠습니다.

90이 나왔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설명해주시죠.

기자 : 평안보험의 3분기 순이익을 의미하는데요. 중국평안보험은 3분기 순이익은 1조8600만원(103억25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90% 넘게 증가했는데요. 1~3분기 순이익도 5조7000억원(316억8700만 위안)으로 35.8% 증가했습니다.

아나운서 : 오늘은 평안보험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중국 생명보험과 재산보험 업계 2위인 평안보험은 홍콩과 상하이거래소에 2004년과 2007년에 각각 상장됐습니다. 작년 순이익은 5조6800억원(282억 위안)으로 직전년대비 40% 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현재 약 80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수는 19만명에 달합니다. 생명보험 부문의 빠른 성장으로 향후 전망이 밝은 편으로, 향후 금리자유화가 가속화되면 투자수익률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정하의 5분 재테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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