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도 반한 메뚜기 튀김…이제는 추억이 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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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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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삼둥이가 메뚜기 튀김에 반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반한 메뚜기 튀김은 이제 보기 드문 음식이 됐다.  메뚜기는 개구리와 함께 과거 논·밭에서 흔하게 잡을 수 있는 곤충이었지만 지금은 농약 등의 사용으로 인해 보기 힘든 곤충이 돼 버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반한 메뚜기 튀김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있다. 지난 10월 2~3일 1박2일 동안 전남 축산연구소 일원인 강진군 작천면에서 제1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 축제가 개최됐다. 주최 측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반한 메뚜기 튀김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요즘은 귀한 음식이 돼버린 메뚜기 튀김. 메뚜기는 가을이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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