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동해' '일본해'로 표기한 이케아 규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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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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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3일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케아에 대해 이케아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행위 규탄결의안을 공동대표 발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규탄했다.

이날 김익찬의원의 제안설명과 함께 의원12명은 오는 18일 광명시 소하동일원에 국내1호점을 열 예정인 이케아에 대해 세계지도 상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과 관련, 광명시의원 모두 광명 시민을 대표해 이케아측의 이러한 만행에 대해 사과·반성을 요구하고 “일본해”를 “동해”로 즉각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정서를 짓밟고 있는 이케아의 만행에 대해, “우리의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광명시민과 함께 이케아제품 불매운동과 아울러 대한민국에서 즉각 철수 할 것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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