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결별, 과거 애정행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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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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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결별.[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개그맨 양상국과 방송인 천이슬이 결별했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결별 전 애틋하게 사랑을 키워 왔기 때문에 놀라움을 더한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양상국과 천이슬은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천이슬은 양상국이 출연한 ‘인간의 조건’에도 얼굴을 비추며 애정을 과시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결별했다.

천이슬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천이슬과 양상국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다”며 “지난해보다 많아진 일정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계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소식에 “양상국 천이슬 결별이라니 안타깝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하면 아니되오” “양상국 천이슬 은근 잘 어울렸는데 결별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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