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한채아의 비명, 끼아악! 내 옷 갈아입힌 사람이 누구예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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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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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신만이 내 사랑]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8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은 송도원(한채아)의 충격적인 비명부터 시작되었다.

전라도 나주에서 이지건(성혁)은  차 옆에 쓰러져 있는 송도원(한채아)을  발견하고 보건소로 달려간다.

그녀를 치료하던 의사는 이지건(성혁)에게 송도원(한채아)의 고열 증상을 막아야 한다며 비에 젖은 그녀의 옷을 환자복으로 갈아입히라고 말한다.

당황한 이지건(성혁)은 곁에 있는 아주머니에게 대신 해 줄 것을 부탁한다.

몸이 회복되어 눈을 뜬 송도원(한채아)은 모든 상황에 어리둥절해 하는데, 그 순간 이지건(성혁)이 나타난다.

자신의 옷이 바뀌어 있는 것을 본 송도원은 횡설수설.

설마 내 옷을 갈아입힌 사람이..?

이지건(성혁)은 송도원에게 "특별히 다르지 않다"는 말을 하며 즐거운 표정으로 돌아선다.

송도원(한채아)은 눈물이 터지기 일보직전!

끼아악!!!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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