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패드 에어2·미니3 내달 3일 출시... "1일부터 예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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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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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를 다음 달 3일 출시하고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올레샵(www.ollehshop.com)'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패드 에어 2는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경량 태블릿(6.1mm, 437g)으로 반사율이 개선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가 탑재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되는 ‘아이패드 미니 3’ 역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최고의 휴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문인식 센서와 64비트 데스크탑급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KT는 아이패드 에어 2에 최대 300Mbps(내려받기 기준)의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지원한다.

한편 KT는 국내 이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WiFi 전용 모델을 판매한다. WiFi 전용 모델은 이날부터 올레샵 내 액세서리샵을 통해 사전 구매 신청을 할 수 있다.

WiFi모델은 10%까지 올레 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어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KT는 올해 말까지 WiFi모델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액세서리샵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30여개의 전용 액세서리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의 WiFi 모델은 롱텀에볼루션(LTE)+WiFi 모델 보다 같은 용량 대비 최대 약 17만원 정도 저렴하다.

와이브로(Wibro)와 광대역 LTE의 장점만을 융합한 KT의 와이브로 하이브리드(Wibro Hybrid)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면 월 1만5000원(2년 약정 시)의 저렴한 가격으로 월 1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아이패드 LTE+WiFi모델을 다음 달 31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용케이스, 보호필름 및 터치펜과 구매가의 최대 15%까지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할인 혜택(WiFi모델 구매고객의 경우 최대 10%)을 제공한다

또 KT가 출시한 태블릿 전용요금제 ‘LTE 데이터 평생’은 국내 최대의 기본 데이터뿐만 아니라 안심차단 옵션까지 무료로 제공해 아이패드 에어 2, 아이패드 미니 3를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패드에 있어서도 KT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에어 2, 아이패드 미니 3는 16GB, 64GB, 128GB 용량과 골드,실버,스페이스그레이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구매 및 제품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올레샵(www.ollehshop.com)과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ipa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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