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증상,개 보면'덜덜' 6개월 이상 지속한다면?.."공황발작 일으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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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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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 증상,개 보면'덜덜' 6개월 이상 지속한다면?.."공황발작 일으키기도"[사진=공포증 증상,아이클릭아트 제공]

공포증 증상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발생하는 공포가 6개월 이상 지속하는 것을 공포증이라고 하다.

공포가 발생하면 자신이 무서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 하며,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두려움이 유발된다. 두려움은 즉각적인 불안 반응을 불러오고 이것이 심하면 공황발작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정 공포증의 평생 유병률이 10~11.3% 정도이나 한국인에서는 4.8%라는 보고도 있다. 공포증은 여성에서 2배 더 많고 10대에서 흔히 발병한다.

공포증은 공포의 대상에 따라 동물형,자연환경형,혈액-주사-손상형,상황형 등으로 나뉘고 성인에서는 밀폐상황형, 혈액-주사-손상형, 동물형의 순으로 흔하다.

공포증의 치료는 행동치료 기법이 가장 많이 행해지고 그중에서도 체계적 탈감각이 사용된다. 불안을 일으키는 자극 중 가장 약한 것부터 시작하여 점차 강한 자극에 반복 노출하여 공포 반응을 점차 줄여가는 기법이다. 이밖에 최면 치료 등이 시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치료를 받아 증상이 완전히 없어진 사람 중 반 정도는 10년에서 16년 안에 증상을 다시 겪는것으로 알려졌다.

공포증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포증 증상,공포증은 누구나 한 가지는 있는 것 같네요","공포증 증상,심리적인 것이라 극복하기 힘들어요","공포증 증상,재발한다고 하니 벌써 두렵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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