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그린폴·대경바스컴 등 30개 '중기선정'

산업부, 산업융합 선도기업(30개사)·산업융합품목(49개) 선정

엘타워서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 개최

산업융합에 선정된 품목 중 그린폴의 ‘플라스틱원료 PP컴파운드’ 모습.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해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산업융합 선도기업에는 융합역량이 우수하고 사업성과 건전성 등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 30개사와 산업융합품목 49개가 선정됐다. 산업융합 49개 품목은 산업융합의 성과로 만들어진 제품 또는 서비스로 성능·품질의 우수성 및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인정되는 품목이다.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의 연구개발(R&D)과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할 경우 우대를 받게 된다. 아울러 산업융합품목은 중소기업청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에 포함되는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2014년 산업융합 선도기업
△그린폴 △대경바스컴 △대림스타릿 △동신유압 △레존텍 △로보빌더 △마이크로이즈 △비젼테크 △세웅 △소프트센 △신화 △쓰리에이씨 △아리바이오 △언맨드솔루션 △에너테크 △에이티이엔지 △에임메드 △엔디티엔지니어링 △오로라디자인랩 △오토젠 △원진알미늄 △원투씨엠 △유신씨앤씨 △이도링크 △케이엔알시스템 △코윈디에스티 △큐라코 △포원시스템 △퓨처로봇 △피엔에스테크놀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