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1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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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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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벼’,‘새일미벼’선정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함안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상담실에서 농업인단체, RPC대표, 이장협의회회장, 쌀전업농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가지고 새누리벼와 새일미벼 2개 품종을 201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매입품종인 상기 두 품종을 재배하도록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에 보급되던 ‘동진1호’는 오랜 기간 동안 농가가 선호하던 품종이지만 병·해충에 대한 취약성을 우려, 2015년부터는 보급종 보급 중단 및 새로운 대체품종인 ‘새누리벼’를 보급할 예정이다.

새누리벼는 미질이 좋으며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새일미벼 또한 밥맛이 우수한 일미벼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주요병해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내성을 강화한 복합내병성 벼 신품종이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두 품종이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만큼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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