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 대만 금마장서 '여우주연상' 놓쳐...'불공정 시상식' 의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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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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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국제적인 중국 여배우 공리(鞏俐)가 얼마 전 열린 대만 금마장(金馬奬) 영화제서 여우주연상을 놓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둥난자오바오(東南早報) 27일 보도에 따르면 26일 공리는 인터뷰에서 “이번 금마장 시상식은 비전문적이고 불공정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공리는 이번에 자신이 상을 거머쥐리라 굳게 믿고 있었으며 기대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자 무척 실망했다고 한다.

사실 공리는 세계 유명 영화제의 단골손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번에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놓친 것에 유별나게 실망을 표시해 많은 팬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한편 일부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으로 보이며 “공리가 정말 화를 냈단 말인가?”라고 반문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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