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 고려한 '설계', 수요자 만족도 높은 ’홍천 오드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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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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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본주택 오픈 당일에만 9,200명 몰려

[사진 = '홍천 오드카운티' 견본주택]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강원도 홍천지역에 9년만에 처음 단지형 아파트인 ‘홍천 오드카운티’가 분양되면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동광종합토건이 홍천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홍천 오드카운티’가 지난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오픈 당일에만 9,2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높은인기를 보여줬으며, 오픈 1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분양관계자는 “홍천지역은 2005년 이후 단지형 아파트의 공급이 전무한 곳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고, 오랜만에 분양이다 보니 청약방법에 대해 질문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에 조성되는 ‘홍천 오드카운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04세대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전용면적 59A㎡ 128세대, 59B㎡ 265세대, 59C㎡ 39세대, 84A㎡ 110세대, 84B㎡ 62세대로 전체 중소형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3㎡당 평균분양가는 585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 되었다.

단지는 강원도의 추운 날씨를 고려한 지역특색에 맞춘 아파트설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하1, 2층에 대규모주차장을 만들어 겨울철 차량관리가 용이하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입구까지 엘리베이터로 출입이 가능한 주동통합형 설계를 선보였다.

또한, 홍천에 공급된 아파트 중 최초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아이들 학습을 위한 문고, 실버센터, 보육시설이 들어서 그 동안 커뮤니티센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앞에 홍천강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44번 국도가 지나고 중앙 고속도로 홍천IC, 서울~춘천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한 교통 편을 자랑하며,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양양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파트 내부는 중소형 4베이로 구성(맞통풍구조, 일부세대 제외)되며, 일부 타입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59C, 84B)이 적용된다. 

12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2순위, 3일(수) 3순위청약 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9일(화)이며, 15일(월)~17일(수)까지 계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42-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433-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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