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박지원 국회의원 초청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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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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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 :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

27일 오후 4시 경상대학교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이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사진=경상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의 교육부 특성화사업단인 'EㆍNㆍA 공공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이시원 행정학과 교수)과 인재개발원(원장 정대율 경영정보학과 교수)은 11월 27일 오후 4시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EㆍNㆍA 공공전문가 사업단과 인재개발원은 "정치ㆍ행정 경험이 풍부한 박지원 국회의원의 강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고양하고 대학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의 지원 및 대학 내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날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권순기 경상대 총장, 주요 보직교수, EㆍNㆍA 공공전문가 양성사업단, 인재개발원 관계자, 법학과ㆍ정치외교학과ㆍ행정학과 등 사업단 소속 학과의 교수와 학생, 관심 있는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지원 의원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자 김대중평화재단 이사장이다. 제25대 대통령비서실장, 제2대 문화관광부 장관, 미국 뉴욕한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15회 백봉신사상,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국회의원, 청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EㆍNㆍA 공공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참된' 공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부의 대학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EㆍNㆍA의 영문 약자는 기업가적 소양(Entrepreneurial)과, 이웃 친화적인 덕목(Neighborly),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Active)의 약자이다. '에나'는 경상대학교가 위치한 진주지역 사투리로 '참', '진짜'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EㆍNㆍA 공공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혁신도시, 국제기구 등의 공공기관에 종사할 유능한 공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교과목ㆍ비교과목 등 특성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한다.

EㆍNㆍA 공공전문가 양성사업단은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법학과로 구성되어 3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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