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선진화 위한 장애인·시민 전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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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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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장애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지부장 설종호) 주관으로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4 교통선진화 장애인․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교통장애체험 사례발표, 시상식, 장학금전달 등)과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통 장애인 복지향상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의정활동부문에 나성린 국회의원 △치안봉사부문에 부산지방경찰서 교통과 배태종 경위 △사회봉사부문에 권영숙 북구의회 의원 등이 선진교통문화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 외에도 △양종석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 △하희정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홍신숙 세계불교방송 사장 △김종욱 포비젼테크 대표 △조욱제 ㈜세종기술단 회장 등 5명이 부산시장상을 받는 등 총 24명이 수상하게 된다.

이어, 부산은행에서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끝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화합한마당 순서를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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