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정시모집 입학설명회 개최…113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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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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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29일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5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에서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전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지난해 입시결과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는 수험생들과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입시에 관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숙대 입학전형 준비와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숙명여대의 전체 정시모집인원은 1134명으로 지난해 953명과 대비해 늘었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분할모집을 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정시나군에서만 수능 100%로 모집하고 음악대학은 실기성적과 수능성적을 활용해 정시나군에서 모집한다.

정시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학생부(교과), 실기성적, 면접시험을 활용하고 무용과는 수능성적, 학생부(교과), 실기성적을, 미술대학은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을 활용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체육교육과와 무용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는다.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돼 정시모집의 최종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다.

일반학생전형의 인문계,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고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영역(체육교육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는 3개영역, 무용과, 음악대학은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B형, 수학A형, 영어, 사회탐구 4개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과학탐구영역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통계학과, 컴퓨터과학부, 의류학과는 인문계 수능반영영역으로 선발하는 인원과 자연계의 수능반영영역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분할 배정해 선발한다.

수능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달라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나노물리학과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에서 물리 선택 시 물리점수 20%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로 정시나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23명을 선발하고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4개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정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 (http://admission.sookmyung.ac.kr)를 방문하거나 전화(02-710-9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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