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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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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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포상기관 선정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울산광역시는 '2014년도 산림 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정부로부터 표창패와 포상금 1500만 원을 받는다.

산림 분야 평가 내용은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훼손 등산로 정비, 생활권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대책, 임도사업, 산사태예방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이다.

울산시는 생활권 도시숲 조성, 훼손 등산로 정비 및 산사태예방에서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울산수목원 조성사업'과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복원사업'을 산림분야 중점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올 하반기에 국비를 포함한 총 3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2년 최우수기관, 2013년 장려 등 3년 연속 포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림행정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2014년도 산림청 주관으로 동구 서부동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이용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의 적극적인 실현을 위해 산림분야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울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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