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렙틴 저하→비만?..식욕억제호르몬 렙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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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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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부르는 음식,렙틴 저하→비만?..식욕억제호르몬 렙틴 뭐길래?[사진=과식을 부르는 음식,아이클릭아트 제공]

과식을 부르는 음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가 알려진 가운데 식욕억제호르몬 렙틴이 화제다.

식욕억제호르몬으로 알려진 렙틴은 지방조직에서 분비하는 체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호르몬을 말한다.

렙틴이 분비되어 뇌에 전달되면 체지방률 저하, 섭취량 저하, 혈당량 저하 등을 일으키고 대사효율이나 활동량이 증가하여 체중이 서서히 줄어든다.

렙틴은 이 외에도 면역기능 조절, 당지질대사의 조절작용 등 다양한 호르몬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따르면 렙틴 분비에 장애가 있는 쥐는 극도의 비만 상태가 되고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먹을수록 식욕을 더 촉진하는 음식 6가지를 발표했다. 술, 크림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 감미료 등은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드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 술은 3잔만 마셔도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에 의해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렙틴이 중요한 호르몬이군요","과식을 부르는 음식, 술을 줄여야겠네요","과식을 부르는 음식, 술을 비싼 안주하고 파는 이유를 알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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