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교수, 방한 기간 인피니티 Q70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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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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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70[사진=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인피니티는 오는 12월 3일 방한하는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 하버드대학 교수에게 럭셔리 중형 세단 Q70 3.0d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피니티와 샌델 교수의 만남은 이번이 2번째로 센델 교수는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한국에 사회적 열풍을 일으켰다. 아울러 2012년 국내 방한 기간 중 인피니티 Q70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했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이용하게 될 Q70 3.0d는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상위 세단이라고 인피니티 측은 설명했다.

3.0리터 V6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세련된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디젤 모델다운 우수한 연료 효율성도 겸비했다.

도쿄 과학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한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Forest Air™ System)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부한 음색을 재현하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장착했다. 또한, 주행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Active Noise Control) 시스템은 디젤 엔진 사운드를 살려 운전의 재미는 더하고 외부소음 없이 정숙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인피니티는 덧붙였다.

이창환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사는 "고객들에게 ‘성능’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는 인피니티와 전세계인에게 ‘정의’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은 샌델 교수의 만남은 뜻 깊은 일"이라며 "향후에도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외 명사들에 대한 차량 지원 등을 통해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 브랜드 인피니티의 품격과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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