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처럼은 안돼" 팬택, 욕심 버리고 베가 시크릿 노트 20만원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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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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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 노트 팬택 출고가[사진=베가 시크릿 노트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팬택이 가격 욕심을 버리고 '베가 시크릿 노트'를 판매하기로 했다.

지난 22일부터 KT는 팬택 '베가 시크릿 노트'를 기존 69만9600원 출고가에서 40만2600원 인하한 29만7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앞서 팬택은 SK텔레콤 전용으로 베가 팝업노트와 베가 아이언2를 30만원대에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베가 아이언2에 이어 베가 팝업노트, 베가 시크릿 노트를 인하하자 '베가 시크리업'도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고가를 낮춘 베가 시크릿 노트는 지문인식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 유출이 불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금융정보와 사진 패스워드 등 중요한 콘텐츠를 시크릿 박스에 담아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홈 화면을 개성에 맞게 바꿀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탑재된 V펜으로 스마트 커버가 닫힌 채 노트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베가 시크릿 노트 출고가 인하에 네티즌들은 "KT, 베가 아이언2에 이어 베가 시크릿 노트까지 인하, 출고가 싸니 끌리네" "베가 팝업노트, 베가 아이언2부터 베가 시크릿 노트까지 대박 할인" "베가 팝업노트만 싼 줄 알았더니… 베가 시크릿 노트도 사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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