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러시아 방문 마치고 귀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4 1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했던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24일 귀국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 비서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노광철 군 부총참모장, 리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등과 함께 '특별비행기'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최 비서는 방러 마지막 날인 이날 러시아의 극동 연해주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미클루셰프스키 주지사와 회담하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최 비서는 지난 17일(러시아 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20일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또 다음 날인 21일에는 러시아 극동의 하바롭스크에 도착해 뱌체슬라프 슈포르트 하바롭스크주 주지사와 면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