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공방전 토너먼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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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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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게이밍]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공방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너먼트는 ‘월드 오브 탱크’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워게이밍넷 리그(Wargaming.net League, WGL)’에 새롭게 적용되는 ‘공방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방전’은 한 팀은 수비, 다른 한 팀은 공격해야 하는 명확한 목표를 부여하는 공격지향적 룰로 국내에서는 WGL APAC 시즌3부터 신규 경기 방식과 룰이 적용된다.

공방전 토너먼트는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경기는 4전 2선승의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7대 7전투로 최대 8단계 전차로 참여할 수 있다. 12월 13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에 실시되며,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특히 참가팀 수가 많아질수록 지급받는 골드가 늘어나며 우승팀에게는 개인별 최대 1만5000골드, 준우승팀에게는 최대 8000골드가 지급된다. 아울러 상위 4개 팀은 골드 이외에 다양한 상품도 추가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무승부가 발생하지 않는 ‘공방전’의 도입으로 ‘월드 오브 탱크’ 리그의 재미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해 신규 경기 방식과 룰을 체험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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