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기웅 국장 “시즌 1로 돌아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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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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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net]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슈퍼스타K6’를 총괄하는 김기웅 국장이 시즌 6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신문로1가 투썸플레이스에서 열렸다. 곽진언을 비롯해 김기웅 국장, 김무현 PD가 자리했다.

이날 김기웅 국장은 “또 다른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증명된 것 같다”며 “곽진영의 프로듀싱, 가창 능력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길을 열어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곽진언이 어떤 음악을 할지 궁금하다. 정말 큰 뮤지션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즌 6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시즌 1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숨겨져 있던 보석을 찾아 세상에 알리는 원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곽진언은 지난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6’ 최종화에서 김필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우승 상금 5억 원과 음반 발매, ‘2014 마마(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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