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올해의 발명품' 셀카봉, 애플워치, 3D프린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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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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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2014년 올해의 발명품을 선정했다.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2014년도 최고의 발명품 25선'을 선정했는데, 그 안에 스마트폰 셀카봉(the self stick)과 애플워치, 3D프린터 등이 포함됐다. 

타임지는 셀카봉에 대해 팔이 닿지 않는 길이에서도 셀프카메라를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좋은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 '셀카(셀프카메라)'라는 말이 작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이제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애플이 지난 9월에 발표한 웨어러블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경쟁사의 웨어러블 손목시계를 제치고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애플워치에 대해 기존의 웨어러블 손목시계와 달리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손목시계 형태의 컴퓨터를 구현해 발명품으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또 3D프린터에 대해서는 권총부터 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돼 여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하면서, 3D프린터의 발명으로 과학자들이 손쉽게 인체 조직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타임지는 3D프린터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기계라고 언급하면서 공상과학이 현실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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