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무재해·무사고 안전 신항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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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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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부산항 신항 안전확립 협약’체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4일 오전 11시, 신항 PNC VIP룸에서 신항의 무재해 무사고 안전선진항만 도약을 위한 ‘부산항 신항 안전확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부산항 신항에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 근로자 및 차량 증가로 안전사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한 가운데 BPA를 포함해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창원시 진해구청, 부산강서경찰서, 진해경찰서 및 신항 6개 터미널 운영사 등이 참여하여 안전선진항만 만들기위해 협약을 맺었다.

BPA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터미널 운영사와 공동으로 안전협력 활동을 추진하여 부산항 신항을 무사고·무재해 항만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전시설물 설치 및 지원,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전관련 정보교류, 합동 안전문화 정착 공동 캠페인 전개, 부산항 근로자 안전 교육지원 등의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기택 BPA 사장은 “부산항 신항 최초로 체결한 유관기관 및 터미널 운영사와의 안전확립 협약을 계기로 항만 안전관리에 상호협력하여 부산항 신항이 명실공히 선진안전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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