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특징,바다의 화타라 불리는 이유? "몸 마찰시켜 기생충을 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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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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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특징,바다의 화타라 불리는 이유? "몸 마찰시켜 기생충을 떼어"[사진=개복치 특징,아이클릭아트 제공]

개복치 특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바다의 화타'라 불리는 개복치가 화제다.

개복치의 몸에는 무려 40종 이상의 기생충이 기생한다고 알려졌으며, 다른 물고기가 사포처럼 거친 개복치의 피부에 자신들의 몸을 마찰시켜 기생충을 떼어 내기도 한다.

이때 개복치의 몸에서는 항생물질이 나오고 이 항생물질로 다른 물고기들은 기생충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받는다.

이 때문에 개복치는 '바다의 화타'라고 불린다.

복어의 한 종류인 개복치는 몸의 크기가 매우 크고 납작하며 배지느러미가 없고 눈과 아가미가 작으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매우 크다. 또 입은 새의 부리 모양으로 매우 단단하다.

실제로 몸무게 2.2t 이상에 몸길이는 3.3m가 넘는 것도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복치 특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복치 특징, 바다의 화타라니 대단한 별명이네요","개복치 특징, 돌아다니는 항생제 덩어리네요","개복치 특징, 생긴 것은 정말 못생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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