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모든 것 한 자리에…제3회 국제캠핑페어 내년 2월 개최

2월 26일부터 3월 1일 킨텍스 전시장서 열려…1월 말까지 참가업체 모집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캠핑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박람회가 내년 초에 세 번째로 개최된다. 2015 국제캠핑페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캠핑산업과 캠핑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해 전시한다.

2015 국제캠핑페어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열린다. 현재 박람회 측은 전시회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 가능하고, 부스 소진시 조기에 모집을 마감할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하면 된다.

텐트∙리빙쉘∙타프∙의자 등의 기본용품을 비롯해 가스등∙랜턴∙플래쉬∙난로∙연료 등의 조명 및 난방용품, 트레일러∙루프탑∙SUV∙RV 등의 캠핑카, 침낭∙매트∙야전침대∙해먹∙취침소품 등의 취침용품, 키친∙버너∙버너소품∙바비큐용품∙코펠∙식기∙쿨러∙주방소품 등의 주방용품 등 캠핑 용품과 관련된 업체라면 어떤 곳이나 참가 가능하다.
 

전시 공간은 독립부스, 기본부스, 프리미엄존으로 구분되며 규모에 따라 참가금액은 차등적으로 부여된다. 또한 참가 횟수와 공동사용 여부, 광고 및 협찬 참가 여부 등에 따라 참가비 할인 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있다.

주관사인 가족사랑전람 관계자는 “국제캠핑페어는 국내 최대의 캠핑전시회로 고객에게 캠핑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업체들에게는 브랜드 및 기술력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장”이라면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2번의 전시회를 개최한 국제캠핑페어는 총 15만7천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국내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국제캠핑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