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안 마셨는데 빨개지는 얼굴…안면홍조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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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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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예방법[사진제공=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일교차가 커지면서 안면홍조 예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면홍조는 얼굴, 목, 머리, 가슴 부위의 피부가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증상을 말한다. 약 2~4분간 지속되며 발한이나 심계항진을 동반할 수도 있다. 폐경기에 흔한 증상의 하나로 폐경 여성의 2/3이상이 안면홍조를 경험하게 된다.

안면홍조 예방법으로는 생활습관의 교정이 가장 좋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콩류를 중심으로 한 식사, 이소플라본 보충제, 블랙코호시(Black cohosh), 비타민E 역시 안면홍조 예방법으로 좋다.

안면홍조가 심할 경우에는 단기간 에스트로겐 호르몬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치료 기간은 2~3년 정도로 1~2년 투약 후에 점차 용량을 줄여가게 되고 보통 5년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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