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왕중왕전 와일드카드 도입…'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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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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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히든싱어3'의 TOP3가 결정된 가운데 와일드카드로 살아날 마지막 참가자에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과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박민규가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임재용은 쿨의 '애상'을 부르며 갈채를 받았다. 임재용은 쿨 이재훈의 목소리, 표정, 의상, 제스쳐, 댄스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방송 말미 전현무는 "아쉬움이 남는 모창 능력자도 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와일드카드가 있다. 방송이 끝난 뒤 일요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투표를 받겠다"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한 사람은 다음주 TOP4의 무대로 왕중왕전 무대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의 손에 의해 파이널 생방송에 합류할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오는 29일 '히든싱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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